교양

과학적 의사결정과 선진사회

노형진

고객평점
발행일2008.06.25
판형신국판
쪽수346
ISBN9788983259868
판매가격 32,000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총 금액 : 0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도서소개-


본서「1장 불확실성의 덧」에서는 현대 사회의 기본 속성인 불확실성 문제를 거론하면서 정확하고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의 중요성을 제기하였다. 개인과 조직은 이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하여 시간과 돈을 들이지만 결국 하나를 선택하는 데는 항상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선진 사회란 이런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구성원과 조직이 협력과 조율을 효율적으로 하여 최적의 결정을 만들어가는 공동체로 정의하였다. 한편 우리나라는 최근 수세기 동안 중요한 결정들을 합리적이며 과학적으로 내리지 못하여 궁극에는 쇠락하였던 것이다.

2장 선진사회에 관한 담론」에서는 선진사회의 정의를 나름대로 다양한 관점에서 규명하였다. 일반적으로 선진사회는 행복한 사회일 것이다. 그러나 세계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볼 때 행복이 소득수준과 반드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선진사회의 측도를 효율성과 생산성의 측면에서 보았으며 더 많은 재화를 창출하고 그 대가로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사회를 선진사회로 규정하였다.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합리적 이론을 근거로 한 과학과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그로 말미암아 생산성이 향상될 때 그 조직과 국가는 더 효율적이며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물질적 부와 경쟁력이 사회와 국가의 선진성의 측도임을 전제하였다.



「3장 의사결정과학」 에서는 합리적 결정을 위해 이용될 수 있는 과학적 도구들이 발전되어온 과정과 과학적 의사결정 방법의 한계를 설명하였다. 인간의 인지구조와 판단․결정과정 및 방식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근세의 노력들은 대부분 서양에서 출발하여 동양의 여러 나라에 전파되었다. 중국의 송․당 시대에 발전된 과학과 기술문명이 거꾸로 유럽의 여러 나라에 전파되어 꽃 피웠던 6~9세기 때와 비교해 볼 때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4장 과학과 기술 그리고 선진화」에서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 그리고 국가의 발전(선진화)과의 관계를 설명하려 하였다. 15~18세기에 유럽 국가들 간에 고급 인력의 이동과 과학기술의 이전에 따라 그 나라의 산업의 경쟁력이 영향을 받았던 역사적 과정을 시대별로 설명하였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하게 된 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바닷길을 독점하며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한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일본이 제국적 식민주의를 통한 국력의 확장으로 치닫는 동안에 우리나라는 그 조류에서 소외되었던 과정과 이유를 서술하였다.

「5장 동양의 정신세계」에서는 근대에 이르러 동양의 나라들, 특히 중국과 조선이 서구의 제국들에 비해 뒤쳐진 원인을 수세기에 걸쳐 당시 사람들의 판단과 결정에 영향을 미쳤던 정신세계와 가치관에서 찾으려고 시도하였으며,「6장 조선의 근대화 실패와 원인」에서는 조선이 근대화에 뒤처져 국가의 독립성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된 과정을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특히 조선말의 사회적, 경제적 상황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피폐된 국가 경쟁력의 단면을 보여준다. 이어「7장 조선의 의사결정문화」에서는 조선시대의 조정과 민간조직들이 합의를 도출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전통적 사학자들의 연구들에 근거하여 정리하였다. 사학자들은 조선시대의 의사결정체계와 결정과정에 상호견제를 보장하고 합의 도출을 소중히 여기는 민주적인 요소가 많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지만, 결과만을 놓고 볼 때 그러한 의사결정문화에는 합리성과 과학성은 결여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었다.「8장 일본의 근대화가 주는 교훈」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자극과 기회를 제공받았던 일본이 개방과 개혁에 성공하여 강성한 제국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통해 상대적으로 그 기회를 활용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대비하기 위해 서술하였다.

9장부터는 선진사회에 이르는데 요구되는 과학적 의사결정에 관한 이론과 방법들이 역사적으로 발전되어온 과정을 설명하였다. 「9장 의사결정의 이해」에서는 의사결정의 본질과 개념, 인지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현상들을 알아보았다.「10장 선택의 바다와 인간의 한계」에서는 더 넓은 선택의 바다에 던져진 개인들이 판단과 결정하는데 부딪치는 생리적, 심리적 한계들을 설명하였으며, 「11장 과학적 의사결정」에서는 이런 한계를 인간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이론과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12장부터는 그룹의 의사결정을 다루었다.「12장 그룹의 의사



결정」에서는 그룹의 속성과 특성, 그룹이 토론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긍정적, 부정적 현상들, 그룹의 판단과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요인들을 광범위하게 다루었다.「13장 탐색적 프로세스의 마술」과「14장 공정한 과정의 힘」은 그룹이 결정을 내릴 때 구성원의 공정한 참여의 중요성과 구성원들이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리더의 역할들을 주로 다루었다.




-목차-


Chapter 01 불확실성의 덧

Chapter 02 선진사회에 관한 담론

Chapter 03 의사결정과학

Chapter 04 과학과 기술 그리고 선진화

Chapter 05 동양의 정신세계

Chapter 06 조선의 근대화 실패와 원인

Chapter 07 조선의 의사결정문화

Chapter 08 일본의 근대화가 주는 교훈

Chapter 09 의사결정의 이해

Chapter 10 선택의 바다와 인간의 한계

Chapter 11 과학적 의사결정

Chapter 12 그룹의 의사결정

Chapter 13 탐색적 프로세스의 마술

Chapter 14 공정한 과정의 힘

상품요약정보 : 서적
상품정보고시
도서명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저자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크기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쪽수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구성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출간일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79 명
  • 오늘 방문자 358 명
  • 어제 방문자 2,096 명
  • 최대 방문자 13,151 명
  • 전체 방문자 2,089,240 명
  • 전체 게시물 4,146 개
  • 전체 댓글수 151 개
  • 전체 회원수 2,9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